가장 사랑스러운 사람들, '우한의 백의천사들'

中国网  |   송고시간:2020-02-20 15:43:3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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볜관웨(邊關月) 간호사의 방호복 위에 ‘양양(陽陽)이 제일 귀엽다’라고 써 있다. (2월18일 촬영) 볜 간호사는 20여일 연속으로 감염병 일선에서 근무하면서 근무 기간 한 번도 집으로 돌아가지 않았다. 그녀는 아들 양양이 태양처럼 자신에게 빛을 비춰주기를 간절히 바랐다.


2월18일, 우한화중(武漢華中)과기대학 퉁지(同濟)병원 C동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병동에서는 약 60명의 간호사들이 근무하고 있다.  ‘최고’, ‘짜요(힘내라)’, ‘전사’, ‘정말 아름답다’ 등 그들은 매일같이 일회용 방호복 위에 이름과 축복의 말을 쓰며 자신과 동료를 격려하고 있다. 감염병에 직면해 그들은 침착하고 낙관적인 태도를 선보이며 ‘가장 사랑스러운 사람들, 백의천사들’이라고 불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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