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상무부 "중국 대외무역 생산, 빠르게 재개 중"

中国网  |   송고시간:2020-02-21 16:23:0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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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20일, 리싱첸(李興乾) 상무부 외무사(司) 사장은 상무부가 개최한 온라인 정례 브리핑에 참석해 “2월10일부터, 후베이(湖北)성 외, 각지에서 조건을 갖춘 대외무역 생산 기업들도 점차 업무와 생산을 재개하기 시작했다”고 밝히면서 현재 대외무역 생산 기업의 업무 재개 및 회복 상황을 아래 3가지 특징으로 요약했다.


첫째, 대외무역 생산은 빠르게 재개 중이다. 각 지방과 관련 부서의 지도 및 도움 아래, 대외무역 기업의 업무 및 생산 재개 진척은 전반적으로 빨라지고 있다. 대외무역 비중이 큰 성(省)의 견인 역할이 뚜렷한 데, 그 가운데 저장(浙江)성, 산둥(山東)성 내 중점 대외무역 기업의 업무 재개율은 각각 70% 안팎에 도달했고 광둥(廣東)성, 장쑤(江蘇)성 등 대외무역 비중이 큰 성 내 관련 기업들 또한 빠른 속도로 조업을 재개하고 있고 그 진척이 예상과도 부합한다.


둘째, 구역과 급을 나눠서 추진 중이다. 전반적으로 보면, 현재 각 지방은 당 중앙, 국무원 배치에 따라 정밀하게 감염병 예방 및 통제를 업무를 실시하고 있고 구역과 급을 나눠 안정적이고 질서정연하게 대외무역 기업의 업무 및 생산 재개를 추진하고 있다. 또한 저(低)리스크 지역은 전면적인 정상 생산을 재개하고 있고 중(中)리스크 지역은 최대한 빨리 순차적으로 정상 생산 재개를 추진 중이며 고(高)리스크 지역은 현지 상황에 따라 점차적으로 회복을 도모할 예정이다. 감염병 상황, 직원의 복귀 상황 등 영향으로 각지의 실제 업무 및 생산 재개 수준은 일정한 차이를 보이고 있다.


셋째, 업무 재개 진척의 불균형 문제가 호전 중이다. 현재 원자재 수급이 빠듯하고, 국내외 물류 연결이 원활하지 않던 국면이 효과적으로 완화되고 있으며, 산업사슬 상·하 각 부분 연동이 빠르게 회복되고 있고, 각 산업 물류 경로가 기업과 제품 수요에 맞춰 빠른 속도로 회복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