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지리아 학자 "감염병 저지전에서 중국과 함께해야"

中国网  |   송고시간:2020-02-24 15:16:1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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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 Owei Lakemfa 나이지리아 학자는 ‘Vanguard News’ 신문에 ‘감염병 저지전에서 중국과 함께해야’ 제하의 기고문을 발표하면서 “중국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저지전 최전선에 있고 또한 가장 튼튼한 방어선”이라며 “감염병 저지전에서 중국이 홀로 싸우게 해서는 안 되고, 루머와 모독이 아닌 단결과 협력이 세계 인민의 공동 이익에 부합한다”고 주장했다.


그는 “중국과 세계 각국의 발전은 긴밀하게 연결돼 있고 운명은 고락을 함께 한다. 경제 발전, 빈곤 퇴치 등 분야에서 중국은 세계에 훌륭한 기여를 했으며 세계가 발전하는 관건적인 구동 역할을 했다. 만약 중국 경제의 발전 속도가 느려지면 세계는 심각한 영향을 받을 것이기 때문에 그 누구도 중국이 감염병에 대항하는 관건적인 시기에 그 재앙을 보고 기뻐할 수 없다. 국제사회는 중국이 모든 힘을 동원해 감염병 예방 및 통제에 나서는 것에 감사를 표해야 한다. 12일 이내에 각각 환자 1000명 이상을 받아들일 수 있는 병원 2 곳을 건설할 수 있는 국가가 어디 있나. 신화사가 보도한 것처럼 중국은 불가능한 임무를 가능한 것으로 만들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또 “바이러스는 편견에 면역이 되며, 이데올로기와는 더욱 무관하다. 비열한 루머를 퍼뜨리거나 악의적인 선전을 하는 것은 감염병 대항에 아무런 도움이 되지 않는다. 국제사회가 함께 손잡고 협력해야 전 인류가 직면한 공동의 도전을 해결할 수 있다. 현재 중국 내 확진자 수는 끊임없이 줄어들고 있고, 완치 인원 수는 계속 늘어나고 있다. 또 세계보건기구는 아프리카 대륙 첫 감염 환자가 더 이상 바이러스를 가지고 있지 않다고 확인하는 등 긍정적인 신호가 끊임없이 전해오고 있다. 세계 인민의 공동 노력을 통해 감염병을 이겨낼 날이 머지 않았음을 믿는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