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월24일, 중국 상무부 협력국 관계자는 중국 국내 투자자의 글로벌 137개 국가와 지역의 1117개 외국기업에 대한 비금융 직접투자 누적액은 전년 동기 대비 7.7% 하락한 575억 7천만 위안, 외주공사 신규 계약액은 전년 동기 대비 74.2% 증가한 1082억 5천만 위안, 대외 노무합작 파견인원은 누계 1만 9천 명, 1월 말 기준 해외에 있는 각 업계의 노무인원은 97만2천 명을 기록했다고 소개했다.
한편 일대일로 연선국가에 대한 투자와 협력이 빠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1월, 중국 기업의 일대일로 연선국가 47개에 대한 비금융 직접투자는 전년 동기 대비 19.5% 늘어난 15억9천만 달러, 일대일로 연선국가와 체결한 신규 외주공사 계약액은 전년 동기 대비 123.5% 성장한 92억3천만 달러를 기록해 전체에서 59%를 차지한 것으로 집계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