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 최대 꽃거래 시장, 점차 정상영업 회복 중

中国网  |   송고시간:2020-02-27 16:09:0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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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26일, 직원이 더우난(斗南)화훼거래 시장에서 꽃을 정리하고 있다.


최근, 아시아에서 가장 큰 꽃거래 시장인 쿤밍더우난(昆明斗南)화훼거래 시장이 꽃거래 업무를 재개하면서 바이어는 현장을 찾아 꽃을 확인하고 상점 측과 가격을 상의하고 화물을 직접 받을 수 있게 됐다.


더우난화훼거래 시장은 현장 거래 및 전자 경매 거래, 이 2가지 거래 방식을 주로 채택하고 있다. 그중 현장 거래는 ‘현장, 현물, 현가격’을 고수하고 있어 거래 전반을 차지하고 있다. 한편, 이곳은 지난 2월10월, 먼저 전자 경매 거래를 재개했다.


쿤밍더우난국제화훼산업단지 관리위원회 소개에 따르면, 각 지역 꽃가게가 잇달아 영업을 재개하면서 물류가 점차 회복됨에 따라 더우난화훼거래 시장은 2월24일부터 순차적으로 쿤밍분화묘목시장, 더우난분경화훼생태원 등 시장을 개방했다.


더우난화훼거래 시장은 중국 화훼의 ‘시장 풍향계’이자 ‘가격 청우계(바로미터)’로 불리고 있으며 이곳의 꽃은 중국 각 성, 구, 시 및 일본, 태국, 베트남 등 50여개 국가 및 지역으로 판매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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