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미 중국대사관, 중미 코로나 공동 대응 대대적 추진

中国网  |   송고시간:2020-03-02 14:16:3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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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에서 코로나 19가 발발 후, 주미 중국대사관은 감염병 상황을 고도로 중시하면서 국내 바이러스 퇴치 지원과 함께 중미 양국의 코로나19 대응 협력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왔다.

  

근일, 주미 중국대사관은 미 주요 언론과 SNS를 통해 중국의 코로나19 대응 최신상황을 소개하고 있다. 추이톈카이(崔天凱) 주미 중국대사는 미 CBS 등 현지언론과 인터뷰를 진행하고, USA 투데이 등에 기고문을 발표하면서 범국가적 역량을 동원해 바이러스 퇴치에 나선 중국의 노력과 효과를 소개, 미 각계가 바이러스를 과학적이고 이성적으로 판단하고 바이러스 대응에 기울인 중국의 노력을 객관적이고 공정하게 평가해줄 것을 호소했다.

  

구원 물자를 신속하게 일선으로 전달하기 위해 주미 중국대사관은 미 각계와 재미 동포를 대상으로 중국 국내의 감염병 대응에 사용될 성금 모금 및 지원 등과 관련해 효과적으로 소통을 진행했으며 재미 중국 공민의 호소에 적극적으로 호응하면서 그들이 이번 바이러스 사태로 겪고 있는 어려움을 해결하는 데 온 힘을 다해 왔다고 추이 대사는 밝혔다.

  

또한 중국 국내 과학기술 혁신에 발맞춰 감염병 방제 업무를 지원하기 위해 대사관은 미 위생 주요 부서와 면밀한 소통을 유지하고 미 공공위생과학기술관리부서, 연구기관과 생물의학학술단체 등을 방문해 중국이 제공한 바이러스 유관 자료를 공유하는 동시에 미 전문가들과 함께 감염병과 관련한 연구·판단, 백신, 약물, 진료, 방호 등 분야의 가치 있는 과학연구 프로젝트를 진행했다.


한편 코로나19 발발 후, 주미 중국대사관은 재미 중국 유학생들을 지원, 대사관을 통해 도움을 청한 중국 공민들에게 편리를 제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