훠선산병원 중증병동과 감염병동 취재 기록①

人民画报  |   송고시간:2020-03-02 16:12:3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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훠선산병원으로 향하는 전용 버스에서 한 의료진이 환자에게 선물할 꽃을 다듬고 있다. 사진=돤웨이(段崴) 천젠(陳建) 

 

훠선산(火神山)병원에는 감염통제, 검사, 특진, 방사선진단 등의 보조과가 설치되어 있다. 군에서 차출된 1,400명의 의료진이 2월 3일부터 훠선산병원의 구호 업무를 맡게 됐다. 이번 특별팀은 연근보장부대(聯勤保障部隊)에서 선발된 950명을 비롯해 기존에 활동 중이던 육·해·공 군의대의 450명 등 각 부대 의료지원대 인원으로 구성됐다. 

 

의사, 간호사, 방사선과, 검사, 약학, 초음파, 감염병 통제, 의료공학(medical engineering), 행정관리, 지원 등 다양한 부서의 인원 중에는 과거 샤오탕산(小湯山)병원에서 사스(SARS) 방역 활동에 참여했거나 시에라리온, 라이베리아의 에볼라 바이러스 사태 때 활약하여 감염병 대처 경험이 풍부한 인재들이 많다. 

 

훠선산병원은 2월 4일부터 확진자 접수를 받기 시작했다. 2월 28일 현재 완치 판정을 받고 퇴원한 환자 수는 527명이다. 2월 28일 본지 기자들은 훠선산병원의 중증병동과 감염병동을 밀착 취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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