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인사, 중국의 조업 재개에 '좋아요'…세계경제 발전에 일조해 대국의 모습 구현

中国网  |   송고시간:2020-03-04 12:16:4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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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발발 후, 중국은 강력한 조치를 취해 감염병의 확산을 효과적으로 방지하는 동시에 기업의 조업 재개를 질서있게 추진했다. 중국 정부와 중국 인민이 이번 바이러스와의 싸움에서 보여준 능력, 의지, 결심과 담당은 세계를 감동시켰다. 또한 해외인사는 중국의 조업 재개는 세계경제에 무척 중요하고 기대할 만하다고 밝혔다.

 

Stehpen Roach 예일대학 고급연구원은 중국은 세계서 가장 큰 수출국이자 글로벌 가치사슬에서 중요한 역할을 발휘하고 있는 나라이라며 글로벌 가치사슬이 세계무역 성장에서 약 75%를 차지하고 있는 가운데 중국이 이 같은 성장의 중요한 원천이란 것은 최신 연구결과를 통해 입증됐다고 말했다.

 

Stephen Perry 영국 48그룹클럽 의장은 중국이 방역 업무를 잘 이행함과 동시에 조업 재개 결정을 내리는 것은 쉽지 않은 일이지만 올바른 선택이라며 이는 중국 지도자의 큰 시각과 긴 안목을 보여준다고 평가했다. 

 

중국에 자리잡은 많은 다국적 기업들은 Perry 의장의 주장에 공감했다. 미국 유명 제조기업인 하니웰은 중국 내 21개 공장을 보유하고 있는데 그중 18개가 이미 정상 운영에 돌입했고 나머지 3개는 부분적으로 조업을 재개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 테슬라의 순조로운 조업 재개를 지켜본 포드 모터스는 중국의 왕성한 시장수요는 중국 시장의 미래에 대한 확신을 심어준다고 밝혔다.

 

중국의 조업 재개가 질서 있게 추진되면서 국제사회는 중국 경제의 미래를 자신했다. 스페인 디지털신문 ElEconomista는 전염병의 확산세가 둔화되면서 중국 기업들은 2월10일부터 잇따라 조업을 재개하고 있고 중국의 경제활동은 한 달 내에 회복될 수 있을 것이라고 낙관적으로 전망했다.

 

토미슬라브 니콜리치 전 세르비아 대통령은 중국 경제는 회복될 뿐만 아니라 코로나19로 피해를 본 부분 또한 되찾을 것이라며 중국의 성공은 과거의 노력에서 비롯됐고 중국은 경제발전의 노하우를 잘 알고 있다고 피력했다.

 

카자흐스탄 유명 국제문제 전문가 Aidar Amrebayev는 세계에서 두 번째로 큰 경제체인 중국은 14억 인구를 보유한 거대한 시장을 가지고 있고 경제의 근성이 강하고 잠재력 역시 크다며 중국 경제가 장기적으로 좋은 추세를 유지하는 것은 변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조업 재개를 적극적으로 추진하는 것은 세계경제를 진작시킨다. 또 중국 정부가 취한 조치들은 전염병의 확산을 효과적으로 저지했음을 입증했다"며 "전염병의 예방과 통제 업무는 좋은 방향으로 향해 발전해 나가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