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3일, 광시(廣西) 난닝(南寧)국제철도항에서 판샤오치(潘曉琪, 오른쪽 첫번째)와 황잉잉(黃瑩瑩, 오른쪽 두번째)이 후베이(湖北)성으로 보내는 광시성의 지원 물자를 운반하는 작업 중에 물을 마시고 있다. 판샤오치와 황잉잉은 중국철도 난닝국그룹 난닝철도운수구간의 직원으로 이들의 고향은 후베이성 스옌(十堰)시, 두 사람은 사촌 자매지간이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 발발한 후, 매번 광시성이 후베이성을 지원하는 과일 및 채소 등을 열차에 실을 때, 난닝철도운수구간 ‘청년 돌격대’ 팀원인 이 둘은 광시 난닝국제철도항을 찾아 물자 운반을 도우면서 고향의 감염병 반격을 지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