韓 코로나19 확진자 7382명으로 늘어

中国网  |   송고시간:2020-03-09 10:39:0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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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는 3월9일 오전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가 전날 오전 0시 대비 248명 늘어난 7382명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최근 들어 한국의 일별 확진자 증가세가 주춤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지난 3일 하루 사이 600명이 늘었다가 지난 5~7일엔 400~500명대 증가세를 보였고 지난 8일 300명대로 떨어졌고 이날엔 200명대까지 떨어졌다고 한국 경향신문이 분석했다.

 

지난 8일 열린 브리핑에서 정은경 한국 중앙방역대책본부 본부장은 "대구, 경북 확진자가 전체 감염자의 90.5%를 차지하고 있다"며 "전국적으로 79.4%는 집단발생과 연관된 사례로 확인됐다"고 밝힌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