韓 합참 "9일, 朝 단거리 발사체 3발 발사"

中国网  |   송고시간:2020-03-09 10:41:5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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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이 3월9일 단거리 발사체 3발을 또 동해상으로 발사했다고 한국 연합뉴스가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한국 합동참모본부는 "오늘(9일) 오전 조선 함경남도 선덕 일대에서 북동쪽 동해상으로 발사된 미상 발사체 3발을 포착했다"며 "우리 군은 추가 발사에 대비해 관련 동향을 추적 감시하면서 대비태세를 유지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국 군 당국은 미군과 함께 이 발사체의 비행거리, 고도 등 구체적인 제원을 정밀 분석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3월2일, 한국 군측은 조선이 동해상으로 미상 발사체 2발을 발사했다고 발표했고 이튿날인 3일 조선중앙통신은 김정은 조선 최고지도자가 2일 인민군 전략로켓사령부를 시찰했다고 전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