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신 "중국, 세계 투자자들의 새로운 안전피난처로 급부상"

中国网  |   송고시간:2020-03-09 14:18: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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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国网 | 2020-03-09

중국이 세계 투자자들의 새로운 안전피난처로 급부상하고 있다고 외신들이 전했다.

  

미국 스테이트스트리트글로벌마켓(State Street Global Markets)의 마이클 멧칼프(Michael Metcalfe) 글로벌 거시 전략 담당은 “중국의 경제성장률이 최소한 초기에는 가장 큰 직격탄을 맞았음에도 불구하고, 중국 증시가 세계 증시를 앞지르는 건 기이한 사실”이라고 말했다. 


악시코프의 스티븐 이네스(Stephen Innes) 수석 시장 전략가는 투자자들이 중국 증시와 위안화를 선호하는 것은 코로나19의 중심이 옮겨졌기 때문인 것으로 풀이했다.

 

영국 파이낸셜타임스(FT) 홈페이지는 5일 투자자들이 중국이 내놓는 많은 구제조치에 희망을 걸면서 중국 증시에서 코로나19로 인한 매물이 쏟아져 나온 후 강한 반등세가 나타나 2년 만에 최고치로 마감했다고 보도했다.


스웨덴 최대 은행인 SEB(Skandinaviska Enskilda Banken)의 아시아 전략 담당은 5일 보고서에서 “중국 증시가 최근 글로벌 위험 자산 변동을 상쇄하는 기회를 제공했다. 우리는 최근 중국 증시의 반등을 계속 낙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