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한, 코로나 19 대응 방역협력 협의체 설립

中国网  |   송고시간:2020-03-14 11:47:5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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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부는 3월13일 '중한 코로나19 대응 방역협력 대화' 화상회의를 개최했다고 전했다. 중국과 한국이 코로나19 대응 방역협력을 위해 설립한 협의체는 중한 양국 정상의 중요한 공감대를 이행해 양국의 소통 협력을 강화하고 합동 방역을 펼쳐 하루 속히 코로나19에 승리함으로써 양국 국민의 건강과 복지를 증진하고 양자 왕래와 협력을 수호하고 촉진하는 데 취지를 두고 있다. 양국 외교부가 주도하고 보건, 교육, 세관, 이민, 민항 등 부처 관계자의 참석 하에 처음 열린 이번 화상회의에서 양측은 이제까지 양국의 방역 노력과 부처별 교류 협력을 긍정적으로 평가하고, 향후 방역협력 강화의 중점 방향과 구체적인 조치들을 논의했다. 양측은 코로나19 방역 필요에 따라 비정기적으로 회의를 갖기로 협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