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 이브 르 드리앙 프랑스 외무장관은 18일 중국이 프랑스에 의료물자를 지원하고 프랑스와 함께 코로나19 방역전선에 함께 한 것과 관련해 중국의 이런 조치는 마땅히 칭송받아야 한다고 밝혔다.
르 드리앙 프랑스 외무장관은 이날 프랑스 재계 채널 방송국과의 인터뷰에서 중국이 국내 코로나19 소강 상황에서 프랑스에 의료용 마스크와 장갑 등 의료물자를 지원했다며 원조물자는 18일과 19일 양일에 걸쳐 항공편으로 프랑스에 도착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그는 중국이 프랑스에 의료물자를 지원하고 프랑스와 방역공조에 나서 준 “중국의 조치는 찬사받아야 한다”고 밝혔다.
18일 중국정부가 지원한 의료물자 일부가 프랑스 샤를드골공항에 도착했고 이 물자는 프랑스의 수요로 제공된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