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민항국 등 5개 부처 공고문 발표…베이징행 일부 국제선 항공편의 제1 착륙지 변경

中国网  |   송고시간:2020-03-20 16:06:1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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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민용항공국, 외교부, 위생건강위원회, 해관총서, 국가이민관리국 등 5개 부처는 19일 목적지가 베이징인 국제선 항공편의 제1 착륙지 지정에 관한 공고문을 발표하고 일부 국제선 항공편의 제1 착륙지를 조정했다.

 

국무원의 승인을 거쳐 ‘중화인민공화국 국경위생검역법’과 ‘중화인민공화국 민용항공법’ 유관 규정에 따라 3월20일 0시를 기해 아래에 있는 베이징행 국제선 항공편은 지정 제1 착륙지로 입국한다. 공고는 다음과 같다.

 

3월20일 모스크바발 베이징행 CA910편과 3월22일 파리발 베이징행 CA934편의 제1 착륙지는 톈진이다. 3월20일~22일 도쿄발 베이징행 CA926편의 제1 착륙지는 후허하오터이다. 3월21일~22일 토론토발 베이징행 HU979편의 제1 착륙지는 타이위안이다.(상기 일자는 베이징 시간을 기준으로 한다.)

 

제1 착륙지에서 검역을 실시하고, 입국 수속을 하고, 짐 통관 수속을 밟는다. 탑승 조건에 부합하는 여행객은 타고 왔던 항공편에 탑승해 베이징에 진입할 수 있다. 항공편에 실은 화물은 베이징에서 통관 수속을 밟는다.

 

베이징행 국제선의 제1 착륙지 안배 및 관련 조치는 코로나19 변화 상황에 따라 적시에 조정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