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의학 전문가, ABC 인터뷰 "코로나19의 발원지가 우한 화난 수산시장이라는 것은 잘못된 관점"

中国网  |   송고시간:2020-03-30 16:10:44  |  
大字体
小字体

미국 툴레인 의과대학 로버트 게리 교수가 미국 ABC방송국의 인터뷰에서 우한 수산물 시장이 코로나19의 발원지가 아니라고 밝혔다.

 

게리 교수는 인터뷰에서 많은 사람들이 해당 바이러스가 중국 우한의 수산물 시장에서 발원했다고 하지만 이는 잘못된 관점이라고 밝혔다. 그는 “우리의 분석 및 다른 일부 분석은 모두 더 이른 시기에 기원했다는 것을 가리킨다. 우한에 일부 사례가 있긴 하지만 이 바이러스의 발원지는 아니다”라고 말했다.

 

게리 교수는 표면 단백질의 돌연변이가 이번 코로나19 대유행의 원인을 촉발했지만 현재 상황을 축적하기 전까지 이런 종류의 바이러스의 약화 버전이 이미 사람들 사이에서 수년간, 심지어 수십 년 전파됐다고 지적했다.

 

“우리는 다른 코로나바이러스의 연구에서 바이러스가 이런 변이를 일으킬 수 있고, 그 후에 그들이 더 높은 병원성을 갖게 된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이 점이 이런 종류의 바이러스가 왜 이렇게 쉽게 전파되어 현재의 대유행을 초래하게 됐는지를 설명한다”고 게리 교수는 말했다.

 

앞서 게리 교수팀은 의학 전문지 ‘네이처 메디신(Nature Medicine)’에 발표한 논문을 통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가 자연적 기원을 가지고 있다는 결론을 도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