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첫 화물운송 위주 공항 2021년말 운영 개시

中国网  |   송고시간:2020-03-30 16:17: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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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발전개혁위원회 인프라발전사(司) 1급 순시원 런훙(任虹)은 29일 후베이 어저우(鄂州)공항은 중국 제1의 화물운송을 위주로 하는 공항으로 2030년 물동량 330만톤을 목표로 설계되었다고 소개했다. 2019년 하반기 어저우공항은 손조롭게 착공했지만 코로나19 복병을 만나 차질을 빚었다. 현재 건설작업을 재개했고 2022년말이나 2022년초 즈음 개통 운행될 예정이다.


런 순시원은 20일 국무원 연합방역방제기제 뉴스발표회에서 이번 코로나19로 인해 드러난 항공운수업 발전의 약점에 대해 민항인프라를 완비하여 서비스 수준을 높이고 빠르고 편리한 항공교통에 대한 인민대중의 수요를 충족시키며 항공운수종합보장능력을 향상시켜야 한다고 말했다.


런 순시원은 “서둘러 공항인프라 건설을 계속적으로 추진해야 한다”며 “한편으로는 세계적 수준의 공항그룹, 국제허브와 역내허브의 건설 강도를 강화하는 동시에 다른 한편으로는 지선공항 건설강도를 체계적으로 추진하고 커버면적이 넓고 최적화된 구조를 가지며 기능이 완비되고 친환경이 집약된 현대화공항시스템을 구축해야 한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