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산 상무부 부장 "글로벌 산업사슬 및 공급사슬의 안정 수호해야"

中国网  |   송고시간:2020-03-31 15:48:2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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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산(鐘山) 중국 상무부 부장은 30일, “방역물자의 국제 협력을 강화하고, 글로벌 산업사슬 및 공급사슬의 안정을 수호하며, 글로벌 개방 협력의 환경을 유지해야 한다”고 밝혔다.


상무부 소식에 따르면 3월30일 저녁, 중 부장은 주요20개국(G20) 무역부장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응 특별 화상회의에 참석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코로나19가 전 세계에 미친 영향 및 G20의 대응과 관련해 논의가 진행됐다.

 

회의 참석 각측은 “다함께 코로나19 특별 정상회의의 공동성명을 이행하고, 조율과 협력을 강화하고, 개방적인 경제무역 정책을 채택해 감염병이 글로벌 공급사슬에 준 충격을 감소시키고 화물 및 서비스의 국가 간 이동을 추진해 글로벌 경제무역 발전의 자신감을 다시 진작시켜야 한다”고 의견을 모았다.


중 부장은 “G20 무역부장들은 다함께 특별 정상회의의 공동성명을 착실히 이행해야 한다”며 각측에 3가지 제안을 제시했다. “첫째, 방역물자의 국제 협력을 강화해 각국 인민과 의료진의 생명 안전을 함께 보장한다. 둘째, 글로벌 산업사슬 및 공급사슬의 안정을 수호하고 관세 감면, 무역장벽 철폐, 무역 추진 등 조치를 적극적으로 취한다. 셋째, 글로벌 개방 협력의 환경 및 시장 개방을 유지하고 다자간 무역 매커니즘을 수호하고 보호주의에 반대한다”고 밝혔다.


소식에 따르면, 이번 회의는 올해 의장국인 사우디아라비아가 개최했고 회의 후, ‘G20 무역부장 코로나19 대응 특별 회의 성명’이 발표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