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중앙재정, 의료 지원 보조금 245억 위안 투입

中国网  |   송고시간:2020-04-02 15:48:28  |  
大字体
小字体

중국 국가의료보장국이 얼마 전 발표한 ‘2019년 의료보장사업발전통계속보’에 따르면, 2019년 중앙재정은 의료 지원 보조금 245억 위안을 투입, 40억 위안 규모의 보조금을 심도 빈곤지역의 빈곤인구 의료 보장 수준 향상에 사용했다.


중국은 점진적으로 기본의료보험, 중병보험, 의료 지원 제도를 수립하고 전력을 다해 의료 보장을 통한 빈곤 구제와의 싸움에 임하고 있다. 통계 속보에 따르면 2019년 말까지, 의료 보장을 통한 빈곤 구제 종합 보장 정책은 빈곤인구 연인원 2억 명에게 해택을 제공했으며 질병으로 인해 빈곤에 처한 418 만 명의 빈곤탈출을 도왔다.


통계 속보에 따르면, 2019년 한 해 7782만 명이 기본의료보험에 가입했고 연인원 6180만 명이 직접적인 지원을 받았다. 2019년말까지, 기록카드 상의 통계에 따르면 농촌 빈곤인구의 기본의료보험 가입률은 99.9% 이상을 기록했다.


왕쭝판(王宗凡) 중국 노동과 사회보장 과학연구원 의료보험연구실 주임은 “이러한 데이터는 각급 정부가 의료 지원의 강도를 높이고 있고 의료 보장을 통한 빈곤 구제가 빈곤 퇴치의 전면적 승리에서 중요한 역할을 발휘하고 있다는 것을 보여준다”고 분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