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00돌 맞은 자금성 첫 생방송, 이틀 간 3차례 현장중계로 경축행사의 서막을 열다

中国网  |   송고시간:2020-04-06 14:19:1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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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금성으로 알려진 고궁박물원이 5일 오전 임시휴업 70여일 만에 중국 네티즌에게 온라인 박물원을 개통했다. 고궁은 5일과 6일 이틀 연속 3차례의 생중계라는 특수한 방식으로 600돌 경축행사의 서막을 열었다.


3차례의 생중계는 각각 4월 5일 10시부터 12시, 14시부터 18시, 4월 6일 오전 8시부터 10시까지 방송된다. 고궁박물원 선전교육부 궈메이샤(果美俠) 부주임은 고궁은 평소 8시 반부터 오후 5시까지 관람객에게 개방된다며 이번 온라인 생중계 시간 편성은 네티즌들에게 고궁 개관 전과 폐관 후의 경치를 구경할 수 있도록 배려했다고 밝혔다. 


고궁박물관은 코로나19 방역 수요로 1월 25일 폐관했고 개방 재개 시간은 별도로 통지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