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자흐족 게르의 이유 있는 '변신'

中国网  |   송고시간:2020-04-07 15:39:5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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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5일, 신장(新疆) 신위안(新源)현 나라티(那拉提)진 아얼산(阿爾善)마을에서 촌민 하이이나얼(海依那爾)이 게르 기둥의 상태를 검사하고 있다.


하이이나얼은 자신의 마당에 5개의 게르를 설치해 2018년부터 민박을 경영하기 시작했다. 여행 시즌에는 거의 매일 만원 상태인 것으로 알려졌다.


카자흐족은 예로부터 ‘말등의 민족’이라 불린다. 유목 시대, 게르는 분해하고 조립하는 것이 쉽고 편리해서 카자흐족 유목민의 ‘이동집’ 역할을 했다. 하지만 최근 몇 년 동안, 신장은 일련의 유목민 정착 프로젝트를 실시하면서 점점 더 많은 유목민이 정착지에 입주하게 됐고 게르 또한 ‘변신’을 맞았다. 신장 신위안현 일부 유목민은 정착지 내 게르를 설치해 민박을 경영하면서 관광 수입을 올렸다. 현재 게르는 카자흐족의 문화 유산이자 현지 민속 체험의 큰 포인트로 부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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