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 선지제작 공예 탐방

中国网  |   송고시간:2020-05-18 13:58:3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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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12일 이른 아침, 안후이(安徽)성 징(涇)현 선지(宣紙)공장 직원들이 선지의 원료인 볏짚과 청단(靑檀)나무의 껍질을 말리기 위해 운반하고 있다.


1000여년의 역사를 가지고 있는 선지는 쉽게 낡지 않고, 쉽게 변색되지도 않고,  벌레가 좀먹을 위험도 적고, 수명이 길어 ‘국가의 진귀한 보물’, ‘천년의 수명’이라는 칭찬을 받아 왔다. 한편, 전통 선지제작 공예는 2006년 처음으로 중국 국가급 무형문화재 유산명록에 등재됐고 2009년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 대표작 명록’에도 이름을 올렸다.


선지 원산지인 안후이성 징현은 지금도 명나라, 청나라 때 번창한 100여 차례나 손이 가는 전통 선지제작 방법을 고수하고 있으며 선지제작 기간은 최소 1년이 걸리는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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