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칭화 우다커우 글로벌금융포럼 특별기획-코로나19에서의 자본시장

中国网  |   송고시간:2020-05-19 15:52: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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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광사오(屠光绍) 상하이 금융연구원 이사장은 ‘코로나19에서의 자본시장’이라는 주제에 대해 미국 나스탁증권거래소 아태지역 봅 맥코이(Bob McCooey)주석과 베이징대학 국가발전연구원 류궈은(劉國恩)교수, 장사오옌(张晓燕)칭화대학 우다오커우 금융학원 부원장은 각각 기조연설을 발표했다고 소개했다.


코로나19상황에서 자본시장의 건전한 운행과 안정적 개혁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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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투광사오 이사장


투 이사장은 세 가지 측면에서 자본시장에 대해 소개했다. 첫째, 자본시장이 경제에 미치는 영향을 빠르게 반영하여 산업의 흐름이 이 과정에서 뚜렷이 분화되었고, 둘째, 자본시장의 거래 및 자금조달 기능이 정상적으로 작동되어 자본시장이 감염병 방역, 경제회복 촉진 및 안정 유지에 중요한 역할을 발휘했다. 셋째, 코로나19 기간, 자본시장은 개방적 태도를 유지했다. 개혁의 폭이 점차 넓어지고 속도도 빨라졌다. 일례로 관심도가 높은 등록제는 현재 현지 차스탁 개장이 확정되었고, ‘증권법’ 개정, 관련 제도 확립, 개혁 속도 등 모든 측면에서 현저하게 빨라져 코로나19로 인해 중단되지 않았다.


과학기술진보로 우리는 코로나 사태에서 보다 많은 대응방법 갖게 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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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맥코이 주석


맥코이는 나스탁에 상장된 600개의 최우수 의료기업은 코로나19기간에 백신개발과 환자치료에서 커다란 역할을 발휘했고 나스탁은 금융자본시장으로서 이들 기업에 자금조달의 기회를 제공하면서 업무발전을 촉진하고 코로나19 와의 전쟁에서 간접적으로 공헌했으며 나스탁 상장 첨단과학기업의 제품은 코로나19 기간에 나름의 역할을 발휘하고 있다고 말했다. 어쨌든 과학기술의 발전으로 우리는 앞으로 우리가 부딪힐 도전에 능동적으로 대처할 더많은 옵션을 확보하게 되었다고 덧붙였다.


자본시장은 앞으로도 코로나로 인한 엄준한 시련을 겪게 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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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류궈은 교수


류 교수는 현재 자본시장의 강인성은 시장의 개방 정도에 기인하는데 코로나 여파가 앞으로 경제의 기본면에 지속적으로 영향을 준다는 사실을 고려해야 하고 시장의 흐름과 발전은 주로 앞으로 6개월, 심지어 더 오랜기간 내 전세계가 보다 효과적인 방역을 실시할 수 있느냐에 달려 있다고 말했다.


또한 글로벌 거시경제에 대해 미래 경제의 발전 동력은 주로 우리의 총 수요계획에서 출발하는데 코로나19 비상사태에서 전세계 시스템적 총 수요가 일치하고 우리는 V자형이 아닌 U자형 경제침체에 직면하고 있으며 특히 여러 리스크가 동시다발적으로 폭발할 수 있기 때문에 충분한 준비를 해야 한다고 덧붙었다.


코로나19에서 이성적 투자심리를 유지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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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장사오옌 부원장


장 부원장은 불확실성이 높은 시장에서 투자자는 최종 목표와 투자 목적을 이성적으로 판단해야 하고 투자상품의 선택도 자신의 리스크 선호도에 부합되는가를 따져본 후 자산을 배분해야 한다고 말했다. 특히 개인투자자는 신중하고 이성적으로 투자해야 하고 전문 기관투자자도 최신 학술성과를 이용해 기대 이상의 수익을 낼 수 있으며 탁월한 타이밍과 주식선별 능력을 통해 고수익을 실현하고 리스크를 최소화할 수 있다고 조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