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월 중국 대외투자 2300억 위안 넘어서

中国网  |   송고시간:2020-06-04 11:53:3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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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3일, 상무부는 올 1-4월까지 중국 국내 투자자가 전세계 155개국과 지역의 3084개의 해외기업에 비금융 직접투자를 했고 누적 투자액은 2350억 8천만 위안으로 동기대비 0.7% 증가했다고 밝혔다.


상무부 협력사(司) 책임자는 중국의 대외투자구조가 지속적으로 다원화되고 있는 가운데 1-4월 대외 비금융 직접투자는 주로 임대와 비즈니스 서비스, 도소매, 제조업 등 분야로 흘러갔고 각각 37.4%, 17.4%, 13.8%를 차지한다며 1-4월, 중국기업의 ‘일대일로’ 연선국 53개국에 대한 비금융 직접투자액은 52억 3천만 달러로 동기대비 13.4% 증가했다고 소개했다.


이날 발표한 통계에 따르면 1-4월까지 중국의 해외수주공정 신계약액은 4585억4천만 위안으로 동기대비 2.1% 증가했고 해외수주공정 신계약 대형사업이 많은 편인 것으로 나타났다. 1-4월까지 새로 따낸 계약액이 5천만 달러 이상의 대형사업이 230개로 합계 538억 달러로 신계약 총액 가운데 82.2%를 차지했고 그중 1억달러 이상의 대형사업이 140개로 전년대비 9개 늘어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