윈난 추베이, 향촌여행으로 농민 소득 증대

中国网  |   송고시간:2020-06-04 14:25:3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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윈난(雲南) 추베이(丘北)현 푸저헤이(普者黑)센런둥(仙人洞)촌(6월 2일 드론 촬영)


윈난성 원산(文山)좡족먀오족 자치주에 위치한 추베이현 솽룽잉(雙龍營)진 푸저헤이센런둥촌은 이(彝)족 계파인 싸니(撒尼)족이 모여 사는 가난하고 낙후된 지역이다. 푸저헤이가 관광지로 개발된 후 3면이 호수로 둘러싸이고 40리 수로가 마을 전체를 감싸도는 센런둥촌은 매년 연꽃이 만발하는 드넓은 연못을 관광자원으로 개발, 향촌여행산업을 발전시켜 빈곤에서 벗어나 잘살기 위한 길을 걷고 있다. 마을 전체 190가구는 정원과 연못 등 자원을 이용해 농촌 체험관광, 객잔, 향촌호텔, 민박 등을 경영하기 시작했고 국내외 여행객을 적극 유치했다. 지난해 센런둥촌 평균 소득은 4만위안 이상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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