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사에 전념하는 중국 청년 왕롄제

中国网  |   송고시간:2020-06-05 11:01:1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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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5월27일, 왕롄제가 허난성 단청현 둥펑향 첸위와촌에서 보리의 낟알을 살펴보고 있다.

 

1989년에 태어난 왕롄제는 농업에 종사한지 이미 5년이 됐다. 농업을 전공한 그는 졸업 후 고향인 허난성 단청으로 돌아왔다.

 

"많은 사람들이 농사를 짓는 것은 미래가 없다고 말하지만 나는 정반대로 생각한다"며 "한 업계가 미래가 있는지 없는지는 당신이 정성들여 전력하는지에 달려 있다고 생각한다"고 왕롄제는 말했다.

 

고향으로 돌아온 후, 왕롄제는 규모화 생산과 전문화 서비스가 향후 농업의 발전방향이 될 것이라고 판단한 뒤, 농업 사회화 서비스에 초점을 두고 농업기계합작사를 설립했다. 이어 전문지식과 추진력을 가지고 왕롄제는 첨단기술 농업기계를 구입, 농업기계 관리시스템을 도입, 기존의 운영 관습을 타파, 합작배당 모델을 활용해 가장 적은 비용으로 가장 많은 이윤을 창출하는 발전을 이뤄냈다. 현재 그의 농업기계합작사는 15대 합성식 수확기와 16대 트랙터를 보유하고 있으며 하난성 안팎 시장 개척에도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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