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중국위생건강사업발전통계공보' 공개…중국 내 의료보건기구 총 100만개 넘어서

中国网  |   송고시간:2020-06-08 15:27:32  |  
大字体
小字体

중국 국가위생건강위원회가 7일 발표한 ‘2019년 중국위생건강사업발전통계공보’에 따르면, 중국 주민 1인당 예상 수명은 2018년의 77.0세에서 2019년의 77.3세로 길어졌다.


의료보건 자원 총량은 늘어나고 보건 인력 구성은 한층 더 최적화됐다. ‘공보’에 따르면, 2019년 말, 전국 의료보건기구의 총량은 100만7545개, 병상은 880.7만 개, 1000명 당 의료보건기구 병상 수는 2018년의 6.03개에서 2019년의 6.30개으로 늘어났다. 또한 2019년, 전국 보건 인원은 총 1292.8만 명, 1000명 당 면허 소지 (보조)의사는 2.77명, 등록 간호사가 3.18명을 기록했다.


보건 자금의 총량은 커졌고, 구조가 최적화되면서 주민 의료보건 비용의 개인 부담은 줄어들었다. ‘공보’에 따르면, 2019년 전국 보건 총 비용은 6조5195.9억 위안, 1인당 보건 총 비용은 4656.7위안을 기록했다.


기층 의료기구 서비스 능력이 제고됐다. 통계 데이터에 따르면, 2019년 향(鄕)과 진(鎭) 위생원과 지역사회 위생서비스센터 클리닉은 전년 대비(5.7% 성장) 1.1억 명 늘어난 20.3 억 명에게 의료 서비스를 제공, 전국 총량 가운데 23.3%를 차지했다. 해당 비율은 해마다 향상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