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들어, 중국 5G 스마트폰 시장이 ‘신인’의 활력을 보여주고 있다. 중국정보통신연구원이 6월10일 발표한 데이터에 따르면 올해 5월, 중국 국내 스마트폰 총 출하량은 3375.9만 대로 전년 동기 대비 11.8% 하락했다. 그중, 국내 5G 스마트폰 출하량은 1564.3만 대로 같은 기간 스마트폰 총 출하량의 46.3%를 차지했다. 또 16개 모델이 새롭게 모습을 드러냈다.
데이터에 따르면 올해 1~5월, 국내 스마트폰 총 출하량은 누적 1.24억 대로 전년 동기 대비 18.0% 감소했다.
업계 관계자는 “5G 스마트폰은 올 상반기 전체 스마트폰 시장의 유일한 포인트”라며 “전체 데이터를 보면, 스마트폰 소비는 4월의 성장 속도를 유지하지 못했다”고 분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