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징, 5G 기지국 누적 2만개 이상 건설

中国网  |   송고시간:2020-06-12 15:47:2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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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후이(王暉) 베이징시 통신관리국 부국장은 11일, 베이징시 신형 인프라 건설 행동 방안 브리핑에 참석해 “베이징시는 현재, 5G 기지국을 누적 2만1086개 건설했다. 5G가 정식으로 상용화된지 1년 동안, 베이징시의 5G 사용자 수는 312.77만 명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소개에 따르면, 베이징시가 건설한 5G 기지국의 91%는 기존의 기지국을 개조한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1년 동안, 차이나모바일(베이징), 차이나유니콤(베이징), 차이나텔레콤(베이징) 등 통신운영기업 3사는 공업제조, 교통물류, 문화상업무역, 교육의료 등 관련 산업들과 1000개가 넘는 협력 프로젝트를 진행했다.


‘베이징시 신형 인프라 건설 행동 가속화 방안(2020~2022년)’에 따르면, 베이징시는 행동 계획이 제시한 ‘5G+생방송, 5G+E스포츠, 5G+8K’ 등 수요를 5G 네트워크의 특성과 결합해 독립 네트워킹 건설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5G 기지국 건설 방안을 최적화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