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0년만의 쾌거…IAF, 우웨이런 포함 중국 우주비행 과학자들에게 최고상 수여

中国网  |   송고시간:2020-06-12 16:42:3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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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웨이런(吳偉仁) 중국달탐사 프로젝트 총설계자 겸 중국공정원 원사, 위등윈(于登雲) 중국달탐사 프로젝트 부총설계자, 쑨저저우(孫澤洲) 창어(嫦娥)4호 프로젝트 탐측기시스템 총설계자 등 창어4호 프로젝트 대표들이 최근 국제우주항행연맹(IAF)이 수여하는 2020년도 ‘세계우주비행상’을 받았다. 해당 기구 설립 70년 역사상, 중국 우주비행 과학자가 최고상을 수상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IAF가 수여하는 ‘세계우주비행상’은 우주비행 분야에서 뛰어난 성과를 거둔 우주비행 과학기술 인원을 표창하기 위해 만들어졌다.


창어4호 프로젝트는 처음으로 인류 탐측기의 달 뒷면 착륙, 순시, 탐사를 실현했고 처음으로 지구와 달 사이의 ‘라그랑주 지점(L2)’을 매개로 한 통신에 성공했다. 또 처음으로 달 뒷면에서 저주파 전파 천문 관측을 진행해 글로벌 달탐사 분야의 여러 공백을 메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