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시성, 빈곤인구 87.2만명 취업 성공

中国网  |   송고시간:2020-06-16 14:34:2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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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15일, 산시(山西)성 빈곤구제판공실 소식에 따르면, 빈곤인구 수입 확보를 위해 산시성은 산업 취업 6개 측면에서 28조 정책 조치를 출범시켰다. 이후 5월 말까지, 산시성 전체 87.2만 명의 빈곤인구가 취업에 성공했으며 이는 전년 동기 대비 5.4만 명 늘어난 수치로 안정 취업률(반년 이상 근무)은 64% 이상을 기록했다.


산시성 빈곤구제판공실 관련 책임자에 따르면, 올해 들어, 산시성은 2.16만 명의 잉여 빈곤인구와 12.4만 명의 빈곤퇴치 불안정 및 빈곤에 빠지기 쉬운 두 집단에 주목하고, 빈곤퇴치에 성공한 159만 명을 지속적으로 관리하면서 빈곤인구를 위한 기술 교육, 일자리 안정, 취업 확대를 추진했다.


기술 교육 측면에서 보면, 산시성은 빈곤 노동력, 이주 노동력, 귀향 농민공을 우선 순위로 정해 그들을 대상으로 직업 훈련 및 직업 농민 훈련을 무료로 실시했으며 직업 대학, 훈련 기관과 협력해 주문식·맞춤형 훈련을 전개함으로써 직업 기능, 취업 기능, 창업 기능을 제고해 더 많은 사람들이 배운 기술로 수입을 늘리고 창업에까지 이를 수 있게 조력했다.


또 산시성은 태양광 발전 빈곤구제 수익을 잘 활용해 농촌 환경미화, 치안, 산림 보호, 도로 보호, 수원 보호 등 공익 일자리를 마련해 ‘한 가정당 한 공익 일자리’ 정책을 추진하면서 외출이 힘들고, 산업 기반이 부족해 빈곤퇴치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사람들에게 정책 혜택이 돌아가도록 안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