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수이리, 갈완계곡 중국-인도 국경수비대 충돌 관련해 성명 발표

中国网  |   송고시간:2020-06-17 10:19:3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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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이리(張水利) 중국 서부 전구 대변인이 최근 라다크지역 갈완계곡에서 발생한 중국-인도 국경수비대 사이의 충돌과 관련해 성명을 발표했다.

 

성명의 내용은 다음와 같다.

 

지난 6월15일 밤, 중국-인도 국경 라다크지역 갈완계곡에서 인도군은 약속을 어기고 또다시 통제선을 넘어 불법 활동을 했고 의도적인 도발 공격까지 감행해 양측의 격렬한 몸싸움을 유발했으며 이로 인해 인명피해가 발생했다. 갈완계곡 일대의 주권은 예로부터 중국 측에 있다. 한편, 인도 국경수비대는 이랬다 저랬다 하고, 국경문제에 관한 양국의 협정 협의를 위반하고, 중국-인도 군사 고위급 회담에서 합의한 내용을 어기면서 양군 관계와 양국 국민의 감정을 심각하게 훼손했다. 우리는 인도 측이 일선 부대를 엄격히 단속하고, 모든 주권 침해 도발 행위를 즉각 중단하고, 중국과 함께 대화를 통해 이견을 해소하는 올바른 궤도로 돌아올 것을 요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