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 국 학자: 신장 사무는 중국 내정...미국의 "이중 잣대" 실태 여실히 구현

cri  |   송고시간:2020-06-22 15:24:3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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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전에 미국 측이 이른바 '2020년 위구르 인권 정책법안'에 서명한 데 대해 여러 나라 학자들이 신장 문제에 간섭하는 것은 미국의 이른바 인권, 민족, 종교적인 문제가 아닌 반테러와 반분열의 문제라고 지적하면서 완전히 중국 내정에 간섭하는 행위라고 꼬집었다. 


카스텔리온 콜롬비아 학자: 


미국은 이 시점에서 타국의 이른바 인권 문제를 토론하고 있는데 실은 미국 내에서 겪고 있는 아프리카계 미국인과 미국 정부 사이의 관계의 위기야말로 진정한 인권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미국 정부는 타국 내정에 대해 간섭할 것이 아니라 자신의 내부 문제 해결에 힘써야 합니다. 

신장과 관련된 문제에 대해 중국 정부의 의사 결정에 대해 저는 중앙인민정부와 신장위구르자치구 인민정부의 각종 결정 모두 공정하며 적당한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비자훙(毕嘉宏) 아르헨티나 중국연구센터장:

우리는 알고 있습니다. 미국은 현재 매우 복잡한 시기를 겪고 있다는 것을...

인종 문제로 인한 항의가 계속되고 있고 소위 신장 관련 법안에 든 많은 내용들을 꺼내 역으로 미국을 비판할 수 있습니다. 

그런 관점에서 볼때 이 법안의 많은 내용이 미국의 이중 기준을 드러내고 있다고 볼 수 있습니다. 


빅토리 비에라 브라질 국제문제학자:


'신장'하면 해당 지역이 분열주의에 의해 심각하게 피해를 입고 있음을 언급하지 않을 수 가 없습니다. 시간이 흐르면서 이런 분열주의는 점점 더 급진적으로 변하고 있습니다. 그동안 줄곧 테러리즘의 위협을 받아왔습니다. 미국 역시 여러 건의 테러가 발생했었고 테러 대응책을 마련했어죠. 미국은 지금 중국에 대해 터무니없는 비난을 퍼붓고 있습니다. 강렬한 반중국 여론을 조성하려는 목적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