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 물의 고장, 단오절 맞이

中国网  |   송고시간:2020-06-24 14:41:18  |  
大字体
小字体


6월 23일, 둥린(東林)진 마을 주민들이 이날 저장성 후저우(湖州)시 둥린진 췐신(泉心)촌 연못에서 ‘단오맞이 링퉁 젓기’라는 재미있는 행사가 진행되었다. 마을주민들은 링통(菱桶)이라 불리는 작은 배를 타고 연못 위에서 술래잡기 놀이에 한창이었고 동시에 연꽃과 연밥을 따며 물의 고장 특유의 단오절 분위기를 자아냈다. 하천이 발달한 둥린진은 물의 고장답게 집집마다 전통 수상이동 수단인 링퉁을 구비하고 있고 마을주민은 이 배를 이용해 고기를 잡거나 마름열매(능인)을 채취하고 연꽃을 딴다.


1   2   3   4   5   6   7   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