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하루새 신규 확진 4만명 돌파…젊은층 감염 사례 증가

현지시간 6월26일, 미국 수도 워싱턴의 링컨 기념관에서 사람들이 유람하고 있다.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CDC) 홈페이지가 16일 발표한 데이터에서 하루새 미 전역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4만588명 나오면서 2개월 만에 하루 신규 확진자 수 최고 기록을 경신했다. 마이크 펜스 부통령은 최근 젊은층 사이에서 신규 감염 사례가 늘고 있으며, 약 과반수가 35세 이하의 젊은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