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단오절 연휴, 중국 국내 여행객 4880만명 넘어

中国网  |   송고시간:2020-06-28 14:54:3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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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26일, 충칭(重慶)우룽(武隆)선녀산 란바(懒坝)관광지에서 여행객이 초원에서 휴식을 취하며 연휴의 여유로움을 만끽하고 있다.


중국 문화와 여유부가 27일 밤 발표한 단오절 연휴 관광객 통계데이터에 따르면 6월 25일-27일, 중국 전역 누적 관광객은 4880만9천명, 누적 국내 관광수입은 122억8천만위안을 달성했다.


관련 자료에 따르면 올해 단오절 연휴동안 각지는 인원 제한, 예약 접수, 시간 배치 등으로 전국 유명 관광지 입장객 수량을 최대 수용인원의 30%를 넘지 않도록 규정함으로써 관광지 여행객 밀집현상을 철저하게 방지했다.


올해 단오절 연휴동안 문화와 여유부는 각지에 황허풍경수운유람, 홍색신앙뿌리찾기 (공산혁명근거지) 여행, 야영체험 관광 등 테마여행상품을 출시하도록 지도했고 각지 주민에게 혜택이 돌아가는 여러 조치를 내놓아 다원화된 여행객과 다변화된 연휴여행 수요를 총족시켰다. 홍색여행, 향촌여행, 생태여행, ‘문화유산+여행’과 민박여행은 연휴 여행의 핫이슈로 떠올랐다. 자가용 여행, 어린자녀와 부모가 함께 하는 여행, 가족여행 등이 계속 인기를 구가하고 있으며 야간여행 상품이 현저히 늘면서 연휴여행의 새로운 트렌드로 자리잡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