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콩 국가보안법, 홍콩 발전에 새로운 기회 가져올 것'

中国网  |   송고시간:2020-06-30 11:41:1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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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6월28일, 홍콩 각계 주민들은 자발적으로 축제 현판을 만들어 홍콩의 조국 회귀 23주년을 축하하고, ‘일국양제’를 옹호하며, 홍콩 관련 국가보안법 입법을 지지하는 목소리를 냈다. 당일, 홍콩 신제(新界) 해역에 정박한 배들은 국기와 구기를 내걸었고 위안랑(元朗), 창저우(長洲) 등 여러 곳에는 ‘홍콩 회귀 23주년을 열렬히 축하한다’, ‘국가보안법 국태민안’ 등의 플래카드가 내걸렸다.

 

근일, 국가보안법 입법을 지지하고 홍콩 회귀 23주년을 축하하는 분위기는 홍콩 사회의 주된 특징으로 자리잡았다. 점점 더 많은 홍콩 시민들은 국가보안법 입법 추진과 함께 홍콩의 미래에 대해 더욱 확신을 갖게 됐다고 전하고 있다. 홍콩 특구 정부 관리들도 해당 입법은 ‘일국양제’를 공고히 해, 홍콩 발전에 새로운 기회를 가져올 것이며 아직까지 뚜렷한 자금 유출 현상은 나타나지 않았다고 분명히 밝혔다.

 

‘민심을 거스를 수 없다.’ 홍콩 국가보안법의 정방향 효과는 이미 빠르게 나타나고 있다. 국태민안은 최근 1년간 홍콩 사회가 가장 깊이 갈구하고 열망하는 것이었다. 반중난항분자들이 폭력을 휘두르며 ‘끌어안고 같이 죽다’는 슬로건을 외치는 상황에서 무고한 홍콩 시민들은 협박에 시달리며 신변 안전도 보장받지 못했고, 홍콩의 경제는 벼랑에 몰렸다. 가슴 아픈 일이 아닐 수 없다. 하지만 홍콩 국가보안법은 먹구름을 헤집는 예리한 검처럼 맑은 하늘을 홍콩 주민들에게 돌려줄 것이다. 중앙이 벼락같은 기세로 홍콩을 구해내면서 수많은 홍콩 동포들은 이제 안심할 수 있게 됐다.

 

사람들은 조국의 강력한 지지를 등에 업고 독특한 강점을 가진 홍콩은 혼란을 딛고, 여세를 몰아 반드시 새로운 발전 기회를 얻어낼 것이고, 도시 이미지를 되살리고 도시 경쟁력 또한 회복할 것이라고 자신하고 있다.

 

홍콩 국가보안법 입법은 ‘일국양제’를 공공히 하고, 홍콩의 장기적인 번영을 위한 안정적인 기반을 구축할 것이다. 국가 차원에서 홍콩 특구의 국가안보 수호를 위한 법제도와 집행기제를 수립 및 완비하는 것은 ‘일국양제’ 제도를 고수하고 보완하는 중대한 조치이자 홍콩의 장기적인 번영과 안정, ‘일국양제’ 사업을 안정적으로 진행시키는 근본 대책이다. 홍콩 국가보안법의 입법 취지는 아주 명확하다. 이는 국가안보를 위태롭게 하는 범죄행위 및 그와 같은 활동을 하는 극소수를 겨냥한 것으로 절대 다수의 홍콩 시민들의 근본적인 이익를 보호하고 많은 홍콩 시민들의 근심을 해소할 것이다.

 

국가안보의 저변이 튼튼할수록 ‘일국양제’의 공간은 넓어진다. 우리는 홍콩이 국가보안법의 호위 아래, 행장을 꾸려 재출발하고, 조국 본토와 함께 나아가고 함께 번영하며, 또한 ‘일국양제’의 길에서 갈수록 번영할 것이라 믿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