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화시평 "도덕적 마지노선 없는 '거짓말 반복 플레이어' 때문에 미국이 수치를 당하고 있다"

中国网  |   송고시간:2020-06-30 16:01:2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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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짓말 반복 플레이어’가 또 작동을 시작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응, 신장(新疆)과 홍콩사무, 중국-아프리카 협력, 중국 발전의 길에 대해 그는 또 거짓말을 시작했다. 최근, 마이크 폼페이오 미국 국무부 장관은 또 하나의 거짓말을 날조하고 퍼뜨렸다.


국무부 장관인 그는 미국이 다른 나라와 우호적인 협력을 추진하는 일을 자신의 임무로 삼아야 하지만 타국을 모독하고, 먹칠하며, 공격하는 일을 자신의 임무로 여기고 남의 권고를 듣지도, 뉘우치지도 않는다. 정말 이해하기 힘든 대목이다.


사실, 국제사회는 ‘폼페이오’식의 기이하고 황당한 이야기가 타국의 명성을 해치는 것이 아니라 오히려 미국의 국가 이미지와 국제적 명성을 더럽히고 있다는 것을 잘 알고 있다.


미국의 코로나19 사태는 계속해서 ‘신기록’을 세우며 여전히 빠르게 내달리고 있다. 약간의 수치심이라도 있다면 그는 이를 부끄러워하며 반성해야 함이 마땅하지만 그가 전염병 상황에서 보여준 행보는 미국 인민을 위한 것도 공공의 이익을 위한 것도 아니었다. 그는 터무니 없는 말과 행동으로 위기에 제대로 대응하지 못한 책임을 타국에 떠넘기기에 바빴을 뿐이다.


자국 인민의 생명도 보살피지 않는 자들이 타국 인민에 ‘관심’을 보이는 것은 불가능에 가깝다. 미국 주류 언론에 따르면 전 세계에서 코로나19 감염자가 가장 많은 국가인 미국이 불법 이민자들을 끊임없이 본국으로 송환하면서 다른 국가와 지역에 다수의 코로나19 감염자를 ‘수출’하고 있다.


최근 폼페이오 장관은 또 신장, 홍콩, ‘민주’, ‘인권’을 거론하며 중국에 대해서 이러쿵저러쿵하는데 그가 진심으로 중국인에게 관심을 가지고 있을까. 아니다. 단지 중상모략을 통해 중국에 구정물을 뿌리고 화를 불러일으키려는 것이다.


미국 역사상 중미관계와 국제협력을 위해 공헌을 바친 국무부 장관들이 분명이 있었다. 역사는 그들이 결정적인 순간에 역사의 흐름에 순응했기 때문에 그들을 기억했다. 역사는 어떻게 폼페이오 장관을 기억할 것인가. “우리는 거짓말을 하고,  사기를 치고, 도둑질을 하며 이로써 미국의 끊임없는 진취적인 영광을 추구할 것이다”고 말한 것인가.


국내 정치든 국제 정치든 기본적인 마지노선이 존재한다. 하지만, 21세기 미국 정계에서 이러한 도덕적 마지노선이 없는 정객이 나타났다. 이는 정말로 미국의 수치가 아닐 수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