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여개국, 인권이사회 공동 발언 통해 신장 관련 문제에 대한 중국 입장 지지

中国网  |   송고시간:2020-07-02 15:08:01  |  
大字体
小字体

7월1일, 제네바에서 열린 유엔 인권이사회 제44차 회의에서 벨라루스는 46개 국가를 대표해 공동 발언을 하면서 중국의 신장(新疆) 인권 사업의 발전 성과와 반테러, 극단화 제거 성과를 높이 평가하며 신장 관련 문제에 대한 중국의 입장에 지지를 보냈다.


벨라루스는 “우리는 인권이사회가 객관적이고, 투명하고, 비(非)선택적이고, 건설적이고, 비대항적이고, 비정치화된 방식으로 업무를 전개해야 함을 거듭 강조한다”면서 “우리는 인권을 촉진하고 보호하겠다는 약속에 주력할 것이고, 인권 문제를 정치화하고 이중잣대를 들이대는 것은 단호하게 반대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테러주의와 극단주의는 인류 사회의 공동의 적이자 인권에 대한 심각한 위협이다. 우리는 테러주의, 분열주의와 극단주의가 한때 중국 신장 각 민족 인민에게 큰 상처를 주고, 그들의 각종 인권을 심각하게 훼손한 일을 목도했다. 우리는 또 중국 신장이 법에 따라 일련의 조치를 취해 상기 위협에 대응하고 신장 각 민족 인민의 인권을 보장해 온 것도 지켜봤다. 현재, 신장에서는 3년 연속 폭력 테러 사건이 발생하지 않고 있고, 현지는 안녕과 안정을 다시 회복했고, 신장 각 민족 인민의 인권은 효과적으로 보장받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중국이 개방적이고 투명한 태도로 1000여명의 외교관, 국제기구 관원, 기자와 종교 인사를 신장으로 초청한 것을 높이 평가한다. 그들은 신장이 이룬 큰 성과를 직접 목격했다. 또 중국은 이미 유엔인권사무소 측의 신장 방문을 허락했으며 양측은 현재 소통 중이다. 우리는 루머를 이용해 중국에 대해 근거없이 비난하는 일은 중단돼야 한다고 본다. 또한 우리는 유엔인권사무소가 자신의 권한에 근거해 객관적이고 공정하게 직무를 수행할 것이라 믿는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