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평 "외부세력의 영향에도 끄떡 없다…홍콩 국가보안법 '쩌렁쩌렁'"

中国网  |   송고시간:2020-07-06 14:43:3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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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 국가보안법이 얼마 전 현지에서 시행되었다. 관련 결정이 중국 최고 국가권력기관의 표결을 통과해 법시행에 이르는 동안 개별 서방 국가들은 간섭하고 반대하고 협박을 일삼으면서 중국이 홍콩의 번영과 발전을 수호하는 조치를 훼손해 효력을 발휘하지 못하도록 시도했다.

 

1년여 간 홍콩에서 발생한 송환법 사태를 회고하면 세계가 지켜본 것은 홍콩의 일부 사람들이 계속해서 각종 폭력 활동을 벌이면서 총기와 탄약을 은닉·제조하고, 공공시설에 폭탄을 설치하는 등 테러리즘 범죄 경향을 나타낸 것이었다. 또 일부 조직과 인원들이 공공연하게 ‘홍콩 독립’, ‘자결’ 등을 선동하는 발언을 일삼고, 일부 외국 세력과 ‘타이완 독립’ 세력이 노골적으로 홍콩사무에 개입하고 관여하는 모습이었다.

   

국제 대도시인 홍콩이 오랜 기간 국가안보 분야에서 무방비 상태에 있었던 것은 세계에서 보기 드문 일이다. 지난 1년의 현실 상황은 안정적인 사회 환경이 없으면 경제와 민생은 보장받을 수 없다는 것을 더욱 입증했다. 홍콩 시민을 대상으로 여러 차례 발생한 상해, 방화, 폭행과 파괴, 약탈 사건, 그리고 일상의 외출이 심각하게 간섭을 받은 상황은 이미 절대 다수의 사람들이 보고 싶어하지 않는 모습이다.

  

사람들은 송환법 사태의 배후에 일부 서방 국가와 외부 반중국 간섭 세력, 중국에 반대하고 홍콩을 어지럽히는 ‘반중난항(反中亂港)’ 분자들의 복잡하게 얽힌 관계가 있고, 이들이 여러 차례의 행동에서 협력하고 호흡을 맞추고 공모했다는 것을 예의주시했다.

 

분리주의를 허용하는 국가는 세계 어디에도 존재하지 않는다. 이른바 ‘자유민주’는 이미 서방 국가의 한밤중 잠꼬대로 전락한 듯 하다. ‘홍콩 독립’ 세력과 ‘검은 옷을 입은 폭력 시위대’가 홍콩 거리를 활보하며 제멋대로 행동할 때, 홍콩 국가보안법이 통과되어 시행될 때 그들은 모두 ‘자유민주’를 외치며 시공(時空) 착란을 일으키게 만든다. 사실 많은 사건 중에서 속속히 드러난 건 그들의 이중잣대였다. 그들은 이미 신용을 잃었다.

  

역사를 반추해 보면 내부와 주변 지역의 사단을 끊임없이 조장하고 타국의 안정적인 발전 환경을 교란하는 것은 모두 이들 국가들이 라이벌이나 가상의 적에 대응하는 일관된 수단이었다.

 

따라서 일부 서방 국가와 정치인이 또다시 나서서 홍콩 국가보안법을 비난하고 심지어 이른바 ‘제재’를 단행하겠다고 위협하는 것은 공정하지 못하고 정의롭지 못한 그들의 몰골을 부각시킬 뿐이다. 이들 국가들은 이미 철통같은 국가안보 법률체계를 갖추고 있고 걸핏하면 수십 개의 국가안보 죄명을 적용한다는 것은 더 말할 필요가 없다.

 

홍콩 송환법 사태 배후에는 일부 외부 반중국 간섭 세력이 있고, 이들이 깊숙이 개입했거나 반중난항 분자들을 후원하거나 교육하고, 심지어 원격 지휘했음을 알 수 있다.  

 

하지만 중국인이 남의 눈치나 보면서 비위를 맞추던 시대는 이미 지났다. 홍콩 국가보안법의 화살은 이미 시위를 떠나 과녁을 향하고 있다. 다른 꿍꿍이를 가진 자들이 화살을 돌리려는 희망은 이미 허황된 망상에 지나지 않는다.

 

신중국이 국가의 핵심 이익을 수호하는 결심은 예로부터 외부세력의 영향을 받지 않았다. 일부 서방 국가의 감언이설과 위협은 이미 오래 전에 간파됐다. 많은 홍콩 시민은 지금 이 시간, 중국이 홍콩의 번영과 안정을 수호하겠다는 결정은 확고부동하며 효과도 뚜렷하다는 것을 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