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진핑, 홍수 예방과 재해 구원 업무에 중요한 지시

中国网  |   송고시간:2020-07-13 10:37:4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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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진핑 중공중앙 총서기, 국가주석, 중앙군사위원회 주석이 홍수 예방과 재해 구원 업무와 관련해 중요한 지시를 내렸다.

 

시 주석은 최근 창장, 화이허 등 유역과 둥팅후, 포양후, 타이후 등 호수는 경계수위에 근접했고 충칭, 장시, 안후이, 후베이, 후난, 장쑤, 저장 등 지역에서는 엄중한 홍수 재해가 일어났으며 잇따라 인원 사망과 재산 손실 등이 발생하는 등 홍수 예방 형세가 아주 준엄하다고 밝혔다.

 

시 주석은 “홍수 예방의 관건적 시기에 돌입한 현 시점, 각급 당위원회와 정부는 책임을 다하고 각급 영도 간부는 일선으로 들어가 군중들을 조직해 강력하고 효과적 조치를 취해 모니터링과 조기경보 업무를 잘 이행하고 댐 점거, 응급처리, 수재민 구제를 비롯한 업무를 잘 추진하고 재해 구원에 힘쓰고 인민의 생명과 재산 안전을 최대한 확보해야 한다”며 “국가 홍수와 가뭄 예방 총지휘부, 응급관리부, 수리부 등 부서는 협업과 조율을 강화해 구원 역랑과 구재 물자를 과학적으로 안배해야 한다. 또 주둔지 해방군과 무장경찰부대는 재난 구조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끝으로 시 주석은 각 지역의 유관 부서는 홍수 예방과 재해 구조 업무를 잘 추진하는 동시에 수해복구에 나서 생산 및 생활질서를 하루속히 되찾도록 해야 하고 재해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인민을 돕고 그들이 다시 빈곤해지지 않도록 힘써야 한다고 피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