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5개월 동안 자유무역구, 외자 602억 위안 사용…제도 혁신 가속화

中国网  |   송고시간:2020-07-13 15:53:2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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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개최한 상무부 전문 브리핑에서 탕원훙(唐文弘) 상무부 자유무역구항사(司) 사장은 “2020년1~5월, 전국 18개 자유무역시험구가 실제로 사용한 외자는 602.5억 위안으로 4/1000의 국토 면적으로 전국 17%의 외자 투자를 실현했다”며 “다음 단계로 상무부는 관련 부서 및 지방과 함께 자유무역시험구 혁신을 강화하고 맞춤성, 실효성과 집성성의 성과를 만들어내고 공개, 투명, 예상 가능한 외자 투자 환경을 조성할 예정”이라고 소개했다.


탕 사장은 “자유무역시험구는 신시대 개혁개방의 새로운 고지이자 중국이 외자를 도입하는 중요한 플랫폼”이라면서 “1~5월, 기존의 12개 자유무역시험구가 실제로 사용한 외자는 518.7억 위안으로 전년 동기 대비 18.4% 성장하면서 자유무역시험구에 대한 외자 기업의 신념을 충분히 구현했다”고 밝혔다.


한편 자유무역시험구 제도 혁신과 개혁시험구 경험 보급 작업이 가속화되고 있다. 최근 ‘자유무역시험구 제6차 개혁시험구 경험 복제 보급 업무에 관한 통지’가 발표되면서 37가지에 이르는 관련 경험들이 공개됐다.


탕 사장은 “제6차 자유무역구 경험은 지난 몇 차례의 기초 아래, 지속적으로 시장 주체가 주목하는 난점, 막히는 점에 대해 투자, 무역, 금융, 중·후기 관리 감독 등 면에서 방법을 모색해 통합 추진 효과를 거뒀다”며 “다음 단계에서도 지속적으로 자유무역시험구 혁신 강화를 추진하고 지지할 예정”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