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모델 지구물리종합탐사선 '스옌6호' 진수

中国网  |   송고시간:2020-07-20 15:50:30  |  
大字体
小字体

최근, 중국과학원 난하이(南海)해양연구소의 신모델 지구물리종합탐사선 진수 및 명명 행사가 광저우(廣州)에서 열렸다. 내년 정식 사용을 앞둔 이 신모델 탐사선은 ‘스옌(實驗)6호’로 이름지어 졌고 향후 중국 해양사업 발전 과정에서 중요한 해상 과학기술 플랫폼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소개에 따르면, ‘스옌(實驗)6호’의 진수는 중국의 심해·원해 과학 탐사 능력 제고에 큰 기여를 할 것으로 보인다.


해양 과학 탐사선은 인류가 해양을 인지하는 중요한 수단 가운데 하나로 해양을 탐사하고 연구하는 가장 중요하고 효과적인 플랫폼 겸 기본 도구이자 운반체이다. 소개에 따르면, ‘스옌6’호는 중국의 남중국해 및 심해·원해에 대한 탐사와 기초 데이터 확보 능력을 제고하는 동시에 ‘해상 실크로드’ 연선국가의 해양 탐사 능력 조력, 관측 수단 보완, 연합 해양 조사 전개, 해양 환경 감측 및 보호 활동 전개, 해양 생태 보호 및 복원 활동 실시, 해양 재해 경보 및 예보, 재해 예방 활동 등을 진행하고 해양 탐사인원 훈련에 사용되는 등 중국의 해양 과학기술 수준 제고에 상당한 도움을 줄 것으로 예상된다. ‘스옌6’호는 진수 후, 의장(艤裝) 및 내장 공사를 실시하고 올해 12월까지 선박과 객실 내장 공사를 마무리한 후 테스트 작업에 돌입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