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외교부, 미국에 駐청두 미국총영사관 폐쇄 통보

신화망  |   송고시간:2020-07-24 14:31: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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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7월 24일 오전, 중국 외교부가 주중 미국대사관에 중국이 청두(成都) 주재 미국총영사관의 설립과 운영허가를 철회하기로 결정했다고 통보하고 청두 총영사관 모든 업무와 활동의 중단에 대해 구체적인 요구를 제기했다.


7월 21일, 미국이 갑자기 일방적으로 중국에 주휴스턴 중국총영사관을 폐쇄할 것을 요구하는 사단을 도발했다. 이는 국제법과 국제관계 기본준칙 및 중미 영사조약 관련 규정에 대한 엄중한 위반이고 중미 관계를 엄중히 파괴했다. 중국의 이 같은 조치는 미국의 만행에 대한 정당하고 필요한 반응이고 국제법과 국제관계 기본준칙에 부합되며 외교 관례에도 부합된다.


중미 사이에 지금과 같은 상황이 벌어지는 것이 중국이 원하는 바가 아니며 책임은 완전 미국측에 있다. 우리는 미국이 잘못된 결정을 즉시 철회하고 양국 관계가 정상을 회복할 수 있도록 필요한 여건을 마련할 것을 재차 촉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