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유학생의 불타는 학구열, "밭에서 여름방학을 보내다"

중국망  |   송고시간:2020-07-25 14:12:0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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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23일, 사투닝(왼쪽 첫번째)과 실험기지 직원들이 실험밭에서 농작물이 잘 자라는지 살펴보고 있다.


여름방학 동안 중국농업대학 유학생26명이 허베이(河北)성 한단(邯郸)시 취저우(曲周)현의 중국농업대학 취저우실험기지에서 농업실천과 학습 프로그램에 참가했다. 아프리카국가 부르키나파소에서 온 사투닝도 이 프로그램에 참가했다.


취저우실험기지에서 사투닝과 학우들은 농업지식을 배우고 직접 밭에서 작물재배를 하면서 분무기와 소형트랙터 등 농기구를 다루는 법도 익혔다. 사투닝은 학우들과 함께 밭에서 잡초를 제거하고 농약을 뿌리며 데이터를 수집하면서 실험을 진행했다.


사투닝은 기자에게 중국의 현대화 농업기술은 매우 선진적이고 이곳은 집처럼 편하고 좋다며 앞으로 배운 농업지식을 가지고 고국으로 돌아가 고향사람들의 복지를 위해 일하고 싶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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