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림자극 예술의 계승을 위해

중국망  |   송고시간:2020-08-03 14:59:3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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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1일, 피영(그림자극)예술 전승자 차이산춘(蔡善存)이 집에서 손녀와 피영극을 하고 있다. 


산시(陝西)성 한중(漢中)시 양(洋)현 룽팅(龍亭)진 두촌에 사는 차이산춘은 현지 유명 피영예술인으로 피영집안 출신인 그는 불기, 켜기, 튕기기, 노래하기에 정통했고 특히 피영조각 제작에 탁월한 능력을 가진 산시성 무형문화유산 전승자이다. 차이산춘은 1979년 양현 룽팅진 두촌 피영극사를 만들어 오랜 세월 피영예술의 전승과 발전에 주력해 왔다. 피영은 전통민간예술의 일종이다. 양현 피영예술인은 공연 시 노래 부르기와 대사하기, 단어 내뱉기 등에서 양현 방언을 기반으로 하여 나름의 시스템을 구축했고 뚜렷한 지방색을 갖추게 되었으며 ‘한수일절(漢水一绝)’로 불리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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