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의 마지막 비경, 긴 잠에서 깨어난 전통 마을

중국망  |   송고시간:2020-08-11 15:06:1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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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17일 촬영한 저장(浙江)성 리쉐이(丽水)시 쑹양(松陽)현 산두(三都)향의 양자탕(楊家堂) 마을.


저장성 서남쪽에 위치한 저장성 리쉐이시 쑹양현은 전통촌락 75개를 보유하고 있어 ‘강남의 마지막 비경’으로 불린다. 최근 들어 쑹양현은 전통마을 보호와 ‘옛 가옥 되살리기’캠페인에 3억 위안에 가까운 자금을 투입했고 100여 개의 옛 마을과 200여 채의 옛 가옥에 대한 보수작업을 실시했다. 아울러 현지 정부는 ‘정부 주도, 촌민 주체, 우수한 사회인재가 동참하는’업무 메커니즘을 구축했고 국내외 유명대학 설계팀이 상주하면서 향촌 건설을 지도했다. 2019년말 현재 쑹양현은 민박 526호, 침상 5,081개를 갖추어 연도 영업수입 1억7천억 위안을 달성했다. 쑹야현은 최근 3년 연평균 관광수입 증가폭이 43.9%에 달하면서 리쉐이시에서 1위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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