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공에서 내려다 보는 판다의 고향, 색다른 시각으로 감상하는 쓰촨 '비경'

중국망  |   송고시간:2020-08-11 16:04:4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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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촨 판다 서식지 팔로업 여행’이 온라인에서 가동했다. 판다의 고향은 얼마나 아름다울까? 쓰촨 서부와 북부 지역 민족의 특유한 정취는 얼마나 가슴 설레게 할까? 판다 서식지의 세계 자연 및 문화유산은 어떻게 즐겨야 하나? 쓰촨의 귀요미 판다는 세계에 널리 알려져 있지만 서식지 비경은 당신이 베일을 벗겨 주길 기다리고 있다.



쓰촨성 문화관광청이 7월31일 ‘자이언트 판다 서식지 팔로업 여행’ 애니메이션과 지도를 국내외 관광객에게 선보였다. 애니메이션과 지도를 따라 쓰촨 깊숙한 곳에 있는 아름다운 판다의 고향에서 자연보호구를 거닐며 판다 유치원의 판다 새끼들을 만날 수 있고, 쓰촨의 오리지널 민요를 들을 수도 있고, 설산 아래의 초원과 호수에서 뛰놀 수도 있다.


새로운 형식과 각도에서 쓰촨 문화를 빠짐없이 감상하는 신선한 체험을 할 수 있다. 판다의 고향 바오싱(寶興)현에서 판다 유치원이 있는 워룽(臥龍), ‘동방의 알프스’로 유명한 쓰구냥(四姑娘)산에서 짱족과 창족의 정취가 물씬한 아바저우(阿壩州), ‘자연 유전자은행’으로 이름난 탕자허(唐家河)에서 ‘인간선경’으로 불리는 주자이거우(九寨溝)에 이르기까지 쓰촨 판다의 고향 비경 투어와 쓰촨 북부 판다공원 세계유산 투어는 야생 판다의 발자취를 따라 쓰촨의 수려한 관광코스를 연출한다.


판다자연보호구 외에도 관광코스에는 천혜의 경관을 자랑하는 쓰촨의 다채로운 인문과 아름다운 이야기가 탄생한 유래지도 즐비하다. 선무레이(神木壘) 산중턱에 자리한 시짱식 민가는 떠나고 싶지 않을 정도로 매혹적이다. 세계자연유산 주자이거우의 물빛은 사람을 유혹한다. 젠먼관(劍門關)의 삼국 문화는 역사를 소환한다. 신비로운 싼싱두이(三星堆)에서 수천 년 전 촉나라 문명과 해후할 수 있다. 지도에서 방향과 색깔이 다른 코스상의 ‘신기’한 이정표를 따라 가노라면 쓰촨 서북부의 자연풍광과 민속풍경의 키워드를 360° 체감할 수 있다.


코스1: 쓰촨 서부 판다의 고향 비경 투어


청두-덩츠거우-펑퉁자이 자연박물관-선무레이-다와겅자-자진산-쓰구냥산-워룽자연보호구-원촨-청두

 

코스2: 쓰촨 북부 판다공원 세계유산 투어


청두-싼싱두이박물관-젠먼관-탕자허-왕랑-주자이거우-황룽-쑹저우 고성-마오현 고대 창족 성(城)-청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