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다 서식지 여행, 절경의 집합소 쓰촨으로 놀러 오세요!

중국망  |   송고시간:2020-08-12 10:32:5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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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서남지역에 위치한 쓰촨은 개방적이고 다채로운 성으로 자이언트판다의 고향이자 낙원이다.


‘귀염뽀짝’ 자이언트판다 사진/쓰촨 문화여유청 제공


쓰촨의 대표적 식별 부호인 귀엽고 활달한 자이언트판다 이미지는 전 세계적인 명성을 누리고 있다. 현재 관람면적 9,245km2의 세계자연유산-쓰촨 자이언트판다 서식지에서 그 신비로움을 직접 느껴 보세요.


독특한 자연풍광을 자랑하는 쓰촨은 188m에서 7,556m에 이르는 해발고도로 인해 생긴 거대한 낙차가 독특한 지형과 다양한 생물종을 만들어 냈다. 신기한 경관을 가진 이곳은 중화대각선과 북위 30도의 교차지대에 위치해 있고 세계적으로도 생물 다양성이 가장 풍부한 지역 중 하나이다.


자이언트판다에 대한 세계 최초 과학적 발견지는 어떻게 가나? 자연보호구의 판다유치원은 어떻게 생겼나? 아름다운 쓰촨의 자연과 인문은 어떻게 감상하고 체험하나? 오늘 쓰촨은 전 세계 네티즌을 대상으로 신선이 드나들었을 법한 쓰촨의 판다 테마여행 노선을 온라인으로 전격 출시했다. 집합장소인 청두에서 쓰촨 서부와 북부 두 방향으로 이동하고 자연보호구를 위주로 현지 자연풍광과 민간풍속의 어우러짐을 네티즌 여행객에게 선사하고자 한다.


자, 출발! 우리 함께 자이언트판다 서식지를 여행하며 자연과 인문의 ‘비밀’을 풀어 보자!

 

【자이언트판다를 찾아 떠나는 신비한 여행노선】


쓰촨 서부 판다 서식지 절경 코스


청두-덩츠고우(邓池沟)-펑퉁자이(蜂桶寨)자연보호구박물관-선무레이(神木垒)-다와겅자(达瓦更扎)-자진산(夹金山)-쓰구냥산(四姑娘山)–워룽(卧龍)자연보호구-원촨(汶川)-청두


덩성거우 풍경구 사진/쓰촨성 문화여유청 제공


여행 일정: a. 청두에서 출발하여 서쪽으로 이동, 청야(청두-야안)고속도로, S210도로를 달리다보면 자이언트판다 세계 최초 과학적 발견지인 덩츠거우에 도착, 오래된 목조구조의 자이언트판다 기원관에 들어간다. 이곳은 자이언트판다를 과학적으로 최초 발견한 프랑스 생물학자 데이비드가 생활한 곳으로 관할소재지인 바오싱현 역시 판다의 고향으로 불린다.(이동거리 약 225km)

 

b. 코스를 따라 계속 가다보면 펑퉁자이자연박물관에 도착한다. 이곳에서 자이언트판다의 문화역사와 전 세계를 여행하는 판다 이야기를 들을 수 있다. 근처의 차오치(硗碛)장족마을 선무레이풍경구에 도착하면 진한 장족 스타일의 풍취를 느낄 수 있고 천상의 소리로 불리는 ‘원시 생태 다성부 민요’를 들을 수 있으며 다와겅자의 360도 전망대에 올라 운해와 해돋이를 감상할 수 있다.(이동거리 약 52km)


c. 다와겅자를 나와 자진산을 넘으면 고원도로와 초원의 하모니를 느낄 수 있다. 산을 내려와 계속 달리면 ‘동양의 알프스산’으로 불리는 쓰구냥산 풍경구에 도착한다. 이곳에서 트레킹 도보여행과 설산 등반으로 열정을 발산하고 독특한 스타일의 장족 수공예 장신구도 쇼핑할 수 있다. (이동거리 약 116km)


d. 네 자매를 뜻하는 쓰구냥산에서 워룽 자연보호구로 직접 이동, 세계에서 자이언트판다를 구경하기 가장 적합한 곳인 중국 자이언트판다 보호연구센터 워룽 선수핑(神树坪)기지에 도착해 천진난만한 자이언트판다와 근거리에서 인사를 나누고 판다 유치원에서 ‘아기 판다’의 성장에 얽힌 재미난 에피소드를 들을 수 있다. 근처 원촨현으로 이동해 제철과일 따기를 체험하며 오염되지 않은 원시 생태의 묘미를 느끼고 청두로 돌아온다.(이동거리 약 212km)


쓰구냥산 풍경구 사진/쓰촨성 문화여유청 제공


코스 특색: 쓰촨 서부는 고원산지 위주로 다른 지방에 없는 원시 생태 풍광과 민족민속의 매력을 가지고 있고 해외 관광객의 발길이 매우 드문 자연절경지다.


쓰촨 서부 고원 접경지대에 위치한 펑퉁자이자연보호구 내의 자이언트판다는 수적으로 가장 많고 밀도가 높으며 광범위하게 분포되어 서식한다. 이 서식지는 보호상태가 매우 양호하고 자이언트판다의 출산과 육아에 매우 적합한 서식지로 명실상부한 원시 생태 절경을 가지고 있다. 코스를 따라 가다보면 선무레이와 쓰구냥산 등 풍경구가 나오는데 이곳은 수려하고 웅장한 풍광뿐만 아니라 농후하고 다채로운 민족풍습도 가지고 있다. 워룽 자연보호구에서는 지난해 인공번식으로 중국에서 가장 많은 아기 판다가 태어났다.


추천 관람 방식: 단체 및 개인여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