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8월 21일, 드론으로 촬영한 상하이 철로교통 11호선 북쪽 구간 확장공사 부분 화차오(花橋) 구간 자오펑(兆豐)역 근처를 지나가고 있는 지하철.
2013년, 상하이 철도교통 11호선 북쪽 구간 확장공사 부분 화차오 구간(상하이 안팅역-쿤산 화차오역)이 개통되면서 승개들은 장쑤 쿤산시에서 지하철을 탑승해 상하이를 왕복할 수 있게 됐다. 운영 노선은 동쪽 상하이 안팅역에서부터 서쪽으로 자오펑로, 광밍로, 화차오역으로 구성돼 있으며 이 3역 모두 장쑤성 쿤산시에 있다. 중국 최초 도시간 지하철 노선이 개통됨에 따라 장쑤와 상하이 두 지역을 왕복하는 시민들은 편리한 혜택을 누릴 수 있게 됐다. 2019년, 쿤산 내 3역을 오가는 인원 수는 2257만2500명을 기록, 하루 평균 6만1800명이 관련 시설을 이용한 것으로 집계됐다.